전설의 T1 제우스 Zeus 이적 그리고 e스포츠 경제 산업

안녕하세요 FMR입니다.~

​

​

T1을 떠난

( 한화생명으로 이적 )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세계적인 프로게이머

제우스Zeus(최우제)가

심경을 밝혔네요~

세계최고의 팀 T1

​

제우스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제는 생각보다 일찍 FA가 발표돼

제 의도와 달리 제대로 인사를 못 드려 죄송한 마음"

이라는 글을 게재했어요

19년도 연습생시절부터 지금까지

팀원들과 함께 할수 있어

즐거웠다고 합니다.

​

제우스는 T1에서 탑 라인을 맡아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제패에 큰 공헌을 세웠어요~

​

맨우측 제우스 최우제, 좌에서 두번째 전설의 페이커

2024 롤드컵 결승전 내역

T1은 중국의 BLG(Bilibili Gaming)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통산 5번째 월드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

결승전 스코어

1세트: BLG 승

2세트: T1 승

3세트: BLG 승

4세트: T1 승

5세트: T1 승

​

​

​

한화생명으로 이적한 제우스 최우제

제우스(최우제)는

한화생명이 11/2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탑 라이너로 제우스 최우제 선수가 합류합니다.

2025시즌 제우스 선수와 함께 한화생명은

더 큰 도전과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갑니다.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립니다"는

글을 게재하였습니다.~

​

앞서 지난 19일 T1은

제우스와 계약 종료를 밝히며

탑 라이너 도란(최현준)과

계약했다고 알렸어요

​

​

​

​

​

​

한국의 e스포츠 산업 현황을 살펴볼께요

2022년 산업 규모: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한국 e스포츠 산업의 규모는

약 1,514억 원으로,

2021년의 1,048억 원에서

44.5% 증가했습니다

​

2024년 예상 규모:

2024년에는 e스포츠 시장 규모가

약 2조 4,18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이는 스폰서십, 광고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의 지원 덕분입니다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한국 e스포츠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16.7% 성장할 것으로 예상

​

​

​

​

T1의 최우제(Zeus)가

팀을 떠난다는 소식은

단순히 e스포츠 팬들 사이에서의 이슈를 넘어,

국가 경제적 관점에서도

흥미로운 분석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e스포츠는 이제

글로벌 산업으로 자리 잡았고,

특히 한국은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자랑합니다.

제우스와 같은 스타 선수의 이동은

다음과 같은 경제적 영향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

​

1. e스포츠 산업의 경제적 가치 변화

​

- **T1의 브랜드 가치 변화:**

제우스는 T1의 핵심 선수 중 하나로,

그의 이적은 팀의 경기력 및

팬 기반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T1의 스폰서십 가치,

브랜드 파트너십 계약 등에 영향을 미쳐

국내 e스포츠 산업 전체에도

간접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 **새로운 팀의 경제적 성장:**

제우스가 이적한 팀이 어디냐에 따라

해당 팀의 글로벌 팬층 확대와 관련 상품 판매 증가가 예상됩니다.

이는 한국 선수가

세계 e스포츠 시장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

​

​

2. 노동 시장 및 인재 유출 효과

​

- **국내 e스포츠 인재 양성:**

제우스와 같은 스타 선수의 이탈은

국내 신예 선수들에게 기회의 창을 열어주지만,

동시에 한국 e스포츠 리그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약화시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

- **글로벌 인재 이동:**

만약 제우스가 해외 팀으로 이적한다면,

이는 글로벌 e스포츠 산업에서

한국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는 국가 내 e스포츠 생태계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브레인 드레인' 현상으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

​

​

3. 소비와 콘텐츠 산업의 변화

 

- **팬덤 기반 소비 변화:**

특정 선수에 대한 팬덤은

그 선수가 속한 팀의 경기 관람,

굿즈 소비, 콘텐츠 소비와 직결됩니다.

제우스가 떠나면서 T1에 대한

팬덤의 소비 패턴이 변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관련 콘텐츠 산업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

- **해외 시장 확장:**

해외로 이적한 선수가

새로운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한다면,

이는 한국 e스포츠 콘텐츠의 간접적 수출 효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

​

4. 글로벌 e스포츠 리더십의 확대

- 한국은 이미 강국으로 자리 잡았지만,

제우스 같은 스타 플레이어의 글로벌 이동은

"e스포츠의 한류"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문화 산업 수출과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제우스의 이적은

게임 산업에 단기적으로는

충격을 줄 수 있지만,

​

​

장기적으로는

글로벌화와 한국의 문화적 소프트파워를

확장할 기회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

​

다만,

이를 산업 전반의 긍정적 효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국내 e스포츠 생태계 강화와

신인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

​

​

​

2022년 주요 수치

- 전체 산업 규모는 2021년 대비 44.5% 상승

- 게임단 예산이 963억원으로 전체 산업의 약 63% 차지

- 게임사의 투자금액은 703억원, 수익은 199억원(투자 대비 28.3%)

​

수익 구조의 문제점

투자 및 수익 감소 추세

- 2021년: 투자 839억원, 수익 329억원(투자 대비 39%)

- 2022년: 투자 703억원, 수익 199억원(투자 대비 28.3%)

​

게임단 재정 현황

- LCK 소속 10개 구단의 3년간 누적 적자가 1000억원 초과

- 스폰서십/광고비 수입이 2021년 139억원에서 2022년 94억원으로 32% 감소

이러한 수치들은 한국 e스포츠 산업이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

산업 규모는 커지고 있지만, 현 경제상황에서 보자면

많은 게임단들이 적자를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는 수익 모델의 다양화와 안정화가

필요함을 말해주고 있네요~

​

​

​

KPOP이나 E스포츠 모두

해당 선수들과 아티스트들에게

세계 선도 우위의 모습을

보여주어 다시금

감사한 마음을

담아봅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