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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LCK스토브리그 슈퍼 선수단 개편

파모리 2024. 11. 26. 19:43

안녕하세요 FMR입니다.~

올해 LCK 스토브리그

(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11/19 )

어느 때보다도 신속하게 진행되면서도

많은 화제를 모은것 같습니다.~

공식적으로 지난 19일 스토브리그

[ 이적시장 ]이 열린 가운데

일주일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거의 마무리되는 분위기네요~

시즌 개막 직전에야

로스터가 완성되기도 했던

예년과 비교하면 매우 빠른편이에요~

 

10개팀의 주전 5명이 모두 확정된 가운데,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KeSPA컵

말 그대로 내년 시즌의 판도를

탐색할 전초전이 될 전망입니다.

시장을 가장 깜짝 놀라게 한 선수는 단연

T1을 떠나 한화생명e스포츠로

옮긴 '제우스' 최우제에요~.

그의 합류로 슈퍼팀이 완성 될것인지 주목됩니다.

여기에 LPL(중국)에서 뛰었던

베테랑 '룰러' 박재혁의 귀환!!

중하위권 팀의 적극적인 리빌딩 등

내년 시즌을 기대케 하는 요소가 상당합니다!

 

최우제의 이적은

롤드컵(LoL 월드 챔피언십)

2연속 우승과 3연속 결승 진출 등

e스포츠계의 역사를 써나가던

T1의 이른바

'제오페구케'의 해체를 뜻해요

'우스,'최우제

'너' 문현준,

전설의 '이커' 이상혁을 중심으로

'마유시' 이민형,

'리아' 류민석 등과 함께

T1의 전성시대를 일궜던 최우제는...

자신의 가치를 더 높이 평가한

한화생명에서 제2의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이 과정에서 원 소속팀이었던

T1과 최우제 소속사와의 커뮤니케이션 갈등

상황이 노출된 가운데,

T1 팬들은 냉혹한 이적 시장의 현실을

맞닥뜨리게 돼었습니다.

T1은 최우제를 놓친 대신

공교롭게 한화생명의 탑 라이너였던

'도란' 최현준으로 빠르게 자리를 메우게 되었어요~

( 제오페구케 -> 도오페구케? )

'바이퍼' 박도현과의 재계약에

성공한 한화생명은 제우스(최우제)의 합류로

'완성체'가 됐다는 평가.

한화생명이 LCK를 넘어 세계적인

팀의 반열에 서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롤드컵 우승입니다.!!!

올해 롤드컵에서도

8강에 그친 한화생명은

최우제를 영입,

롤드컵을 비롯한

국제대회 경험을 확실히 보강하게 됐습니다.

지난 시즌 LCK의 왕관을

한화생명에 내줬던 젠지도

이번 시즌 이를 갈았어요

젠지의 영구결번 선수 '룰러' 박재혁이

중국 생활을 뒤로하고

팀으로 돌아왔구요

박재혁은 지난 2016년

삼성 갤럭시 시절부터 2022년 젠지 시절까지

활약하며 롤드컵 우승과

LCK 우승을 거둔 젠지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박재혁의 곁은 '듀로' 주민규가 지키고,

지난해 BNK 피어엑스에서 데뷔한

따끈따끈한 신인 주민규는 기민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변수창출에 특화된 서포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신인의 패기와 박재혁의 경험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바텀라인이 구성되면서

팀 전체의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이네요

한국의 살아있는 전설

K컬쳐

문화와

e스포츠!

우리에겐 문화의 힘이 있습니다.!!!!!

모두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