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브리핑] 한국의 부동산 이슈

안녕하세요~

FMR 부동산 브리핑 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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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9일 기준

한국 부동산 시장의 주요 이슈를

최근 7일간 발생한 사건 중심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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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택담보대출 규제 완화 조치 발표

- DTI/LTV 기준 완화:

금융위원회가 2월 15일 발표한 새 규정에서

1주택자의 경우 DTI 40% → 50% 상향 조정.

특히 수도권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

대해 LTV 60% → 7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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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약시장 영향:

LH공사는 이번 조치로 2025년 상반기

청약 물량 12만 호 중 30%

추가 수요 발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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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울 아파트 가격 변동성 확대

- 강남3구 상승세:

역삼동 래미안 프로리버 84㎡가

전주 대비 1.2% 상승(23억→23.3억).

반면 노원구 공릉동 e편한세상은

3.5억대→3.3억대로 5.7%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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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물 급증 현상:

2월 18일 기준 서울 중개업소 등록 매물 수

98,500건으로 1월 대비 18% 증가,

특히 10년 이상 노후주택 비중 47%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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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 수요 증가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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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업용 부동산 부실 우려

- 오피스텔 공실률: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서

24.7%→28.1%로 급증.

2024년 준공된 신축 오피스텔의

35%가 미입주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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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ITs 리츠 평가절하: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상업용 REITs 순자산가치(NAV)가

전월 대비 평균 12.3% 하락.

특히 호텔 부문이 18.7% 최대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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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법인 구조조정 부동산 투자신탁(CR REIT)을 통해

지방의 미분양 주택 3,800채를 인수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CR REIT는 여러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미분양 주택을 매수하고 임대 운영한 후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면 수익을

위해 매각하는 구조입니다.

박 장관은 "CR리츠는 작년에 출시를 목표로 했지만,

금융상품이기 때문에 가격 책정 조건 등이 맞지 않는

측면이 있었다"며 "CR리츠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방 악성 미분양 3천호 LH가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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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월세 전환률 사상 최고

- 계약조건 변화:

2월 3주차 전국 전월세

전환비율 73.4%로 집계.

보증금은 평균 4억2,000만원

(전년 동기 대비 +17%),

월세 120만원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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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대응:

국토부가 2월 16일 '월세 안정장치' 도입

검토 발표. 전세사기 피해자에

한시적으로 LTV 80%까지 허용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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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부동산 시장은

정책 변화에 대한 시장의

즉각적 반응이 두드러지며,

주택가격의 양극화와

상업용 부동산 리스크가

동시에 나타나는 구조적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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